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상담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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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고용정보원 통계 자료를 근거로 올해 1분기(1∼3월) 창원시의 상시 근로자 수가 25만1418명을 기록, 3년만에 근로자 수가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제조업 도시인 창원의 근로자 수는 지난해 대비 1692명(-0.67%), 지난 분기 대비 1867명(-0.74%) 줄어들었다.

제조업(-0.9%)과 서비스업(-0.3%), 건설업(-3.9%) 등 대부분 업종에서 근로자 수가 줄었으며, 올해 1분기 취업자 수는 3만6026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5%, 퇴직자 수(3만8243명)는 0.8% 각각 감소했다.


창원상의는 퇴직자 수가 많이 증가하지 않은 것은 정부 고용안정지원금의 역할이 컸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창원지역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근로자 수는 1만604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1.2% 증가했다. 지원금 또한 지난해 동기보다 82.1%가 증가한 12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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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용 사정이 어려워졌지만, 고용안정지원금 등 정부의 고용 안정책이 상당 부분 바람막이 역할을 했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경우 고용 쇼크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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