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의 기업·투자유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간에도 계속 이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올린 것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충남은 지난 1월 57개, 2월 58개, 3월 53개 등 1분기 동안 총 168개 기업을 유치했다. 또 이들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4814억원으로 전년(1분기 4505억원)대비 309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시·군별 유치 기업분포에선 천안이 69개로 가장 많았고 아산 37개, 금산 21개, 당진 12개, 예산 8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48개, 전기전자통신 23개, 식품 20개, 비금속 18개, 자동차부품 및 석유화학 각 13개 등의 순을 보였다.

도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충남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투자금액이 전년(1분기)대비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는 기업이 입지하기에 적합한 지역 내 투자여건에 더해 도의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데 따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AD

다만 “하지만 이달 기업·투자실적이 아직 집계되지 않았고 코로나19 여파가 아직 남아 있는 점은 지역 경제상황을 마냥 낙관할 수 없게 한다”며 “도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이달에도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 ‘평년작’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