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우리나라 노후준비 어려운 이유? "금융문맹국…주식투자 잘 몰라"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주식 전도사 존리가 주식 투자를 통해 노후 준비를 하라고 조언했다.
21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는 메리츠자산운용 CEO 존리가 이야기를 나눴다.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존리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운동인 '동학개미운동'의 시초가 된 분"이라며 "존봉준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소개했다.
자산 운용가 유수진은 "존리 대표님이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업계가 들썩였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존리는 우리나라의 노후 준비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는 금융문맹국이다. 돈이 일하는 것을 안 가르쳐준다. 육체적으로 일하는 것만 열심히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누군가의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회사의 직원들이 내 노후를 위해 일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런 버핏을 열 한 살 때부터 주식 투자를 했다"라며 "우리나라 사람들도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주식투자를 통해 든든한 노후를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은 세금 안 내는데" 내년부터 年 250만원 넘...
이어 전현무가 "존리 대표님은 90년대 초 SK텔레콤의 주식을 3만 원대에 사서 10년 만에 440만 원 고점에 팔았다"고 말했고, 이에 존리는 "주식은 단기에 사고파는 게 아니다. 30% 벌었다고 하는 건 주식이 아니라 도박이다. 10년, 20년 갖고 있으면서 10배 혹은 100배를 버는 게 주식투자"라고 조언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