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빗장 건 국립자연휴양림…22일부터 부분 개방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국립자연휴양림이 22일부터 부분 개방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완화조치에 따라 생활방역 세부지침을 마련, 자연휴양림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중대본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사회적 긴장감을 그대로 유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강도는 다소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국립공원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실외 분산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 생활방역 세부지침’ 및 ‘국립자연휴양림 개관 계획’을 마련해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해외입국자 격리시설 활용)을 제외한 전국 41개 자연휴양림의 숲길 및 등산로를 개방키로 했다.
단 야영장 및 숙박시설 등의 이용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조정되는 상황을 반영해 감염 위험이 적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한다는 것이 자연휴양림관리소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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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관리소 송광헌 고객홍보팀장은 “국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휴양림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휴양림을 이용하는 국민 역시 정해진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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