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미,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사과 "어리석었다…앞으론 안전운전할 것"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지윤미(25)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에 대해 "안 좋은 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0일 지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며칠 전 지인의 휴대전화로 내비게이션(내비)을 보면서 한 손 운전한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여러분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윤미는 "처음에는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영상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았을 때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 내비를 봐야 한다는 이유로, 차가 없다는 이유로 핸드폰을 들고 운전한 사실을 정당화하려고 했던 행동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 상황설명에 급급했던 제 모습을 보고 가족, 친구와 지인들이 '너 그러다가 큰일 난다','너도 너지만 잠시 한눈팔다가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면 어쩌냐' 등 수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을 하면서 다행히도 큰 사고 없이 잘 지내다 보니, 제가 어리석게도 자만하며 운전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상대방과 제 자신을 지키는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반성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무지했던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자 유튜브, 한국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안전운전 교육 영상을 시청했습니다"라며 "어떤 것을 지키며 운전을 해야 하는지, 도로 위의 위법 사항 또한 많이 알게 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지윤미는 "앞으로 저는 안전운전을 생활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윤미는 지난 19일 달리는 차 안에서 한 손으로는 운전대를,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잡고 운전을 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을 지적하자 지윤미는 "남양주 도로여서 앞에 차가 없었고요"라며 "앞에 차가 있고 주변이 복잡한 상황이고 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렇게 여유 부리면서 운전하면 그땐 위험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지윤미 사과문 전문
[반성글]
안녕하세요 지윤미입니다.
며칠 전 지인의 휴대전화로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한 손 운전한 영상을 SNS에 게시하며 여러분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 드리고, 안 좋은 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영상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았을 때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 내비게이션을 봐야 한다는 이유로, 차가 없다는 이유로 핸드폰을 들고 운전한 사실을 정당화하려고 했던 행동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 상황설명에 급급했던 제 모습을 보고 가족, 친구와 지인들이 "너 그러다가 큰일 난다”, "너도 너지만 잠시 한눈팔다가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게되면 어쩌냐", "운전하면서는 앞만 주시하고, 다른 생각하지 말고, 운전만 똑바로 해라." 등등 수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약 2년 전 떨리는 마음으로 운전면허증을 따고 나서 실제로 도로에 나가서 운전을 하면서 다행히도 큰 사고 없이 잘 지내다 보니, 제가 어리석게도 자만하며 운전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상대방과 제 자신을 지키는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운전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것인지를 진심으로 깨닫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무지했던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자 유튜브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안전운전 교육 영상과 블랙박스 사고 영상 등을 시청하면서 사고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또한 사고가 얼마나 순식간에 일어나는지, 실감하게 되었고 어떤 것들을 지키며 운전을 해야 하는지, 도로 위의 위법 사항 또한 많이 알게 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들도 교통법규라던지 안전운전 관련하여 궁금하신 것들이 생긴다면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초보운전 때와 같이 항상 조심하고 긴장하면서 진지하게 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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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는 안전운전을 생활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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