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원격수업 사례 해외 공유
코로나19 극복 위해 양국 교육협력 강화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지난달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지난달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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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욱부 장관은 21일 오후 3시30분 아랍에미리트(UAE)의 교육부 장관인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의 요청으로 원격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한국의 원격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교육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UAE는 3학기제(1학기 9~12월, 2학기 1~3월, 3학기 4~7월초)로 학년 말까지 원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후세인 장관은 온라인 개학 실시 과정과 원격수업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질문했다. 유 부총리는 이에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면서도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 겪는 일이기에 보완할 점은 있었지만 대부분 학생이 높은 출석률을 보이면서 원격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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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의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이해, 협조가 있었으며 학생들의 높은 정보기기 활용 역량과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기기 대여 및 인터넷 통신비 지원, 원격교육 취약 학생을 맞춤형 학습, 교원의 정보통신 기술 활용 역량 강화 등 정책도 소개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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