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토란탕 가정간편식 개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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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17일, 토란의 대표 음식인 토란탕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화 토란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발굴한 고조리서 재현식, 전라도 표준식, 간편·현대식 등 3가지 레시피 개발 과정과 곡성 토란탕만의 브랜딩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 토란탕 3가지를 직접 선보여 시식 및 관능평가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가정간편식 제품 소비가 증가하고, 간편하지만 건강한 집밥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식 곡성 토란탕을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전주대학교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곡성 토란탕 HMR화를 위한 레시피 표준화 기초연구를 했다.

중간보고회 관능평가 결과에 따라, 가장 선호도 있는 1가지 레시피를 보완 후 표준화하여 향후 토란탕을 가정간편식 식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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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토란탕 HMR화를 위한 레시피 표준화를 위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됐다”며 “관능평가 결과를 토대로 레시피를 보완해 향후 가정간편식 곡성 토란탕을 개발할 것이며, 토란탕이 원물 소비가 큰 만큼 대중화된다면 토란 재배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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