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이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 설치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 (제공=SK건설)

▲ SK건설이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 설치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 (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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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건설은 국내 최초로 모듈러(modular)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SK건설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 총 22개의 모듈을 활용해 740㎡ 규모의 현장사무실 설치를 완료했다. 모듈러 공법은 스마트 건축 및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의 일부로 단위 모듈을 외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공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설치기간 단축과 친환경이다. SK건설이 이번 사무실을 설치하는 데에 기존보다 50% 가량 단축된 이틀 만이 소요됐다. 주요 공정이 외부 공장에서 진행된만큼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현장 내 소음·분진 등의 공해 발생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해당 현장에서의 이용이 끝난 후에는 모듈을 다른 현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어 폐자재 발생이 70~80% 절감할 것으로 추산된다.


모듈 내부에는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회의실, 사무실, 샤워실, 휴게실 및 화장실 등 내부 공간 설계를 특화하고 외관 디자인에도 차별성을 뒀다. 사무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도 설치해 사용 전력의 일부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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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이번 현장사무실은 OSC 개념을 도입한 첫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솔루션을 담아 건설산업의 진화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앞으로도 모듈러 공법과 같은 OSC 기반을 적극 확대해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 등에도 스마트건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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