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봄철 저온 피해 과수농가 방문 '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13일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월등면과 낙안면 지역의 배, 복숭아 등 과수농가를 방문해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최근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과 적절한 강우로 5~7일 정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가운데 4월 6일 오전 저온(최저 -2.4℃)으로 인해 주산지인 낙안(배)과 월등(복숭아) 일부 농가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봄철 저온피해의 경우 암술머리와 씨방의 흑변화와 심하면 고사하거나 기형과로 자라 조기에 낙과하는 현상이 발생하며 추후 생육부진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져 철저한 예방과 후속 관리에 힘써야 한다.
저온피해 발생 시 적과작업은 착과가 끝난 후,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비정형과라도 착과를 통한 수세관리를 하며, 질소 시비 감량 및 잎사귀살포를 자제하고, 병해충 관리 등 재배관리에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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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은 “저온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는 전라남도와 협의를 통해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하여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해보험료 95%(시 85%, 농협 10%)를 지원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여 재해피해에 대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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