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을 좋아하든 취향을 존중해주세요.

[드링킷] 취향 별 음주 시 꼭 먹어야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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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과는 별개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기 전 꼭 먹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들이 있다. 술과 함께 먹은 맵고 짠 자극적인 안주로 텁텁해진 입 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이랄까? 취향이 없었다면, 이 중에서 골라보자.



아이스크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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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유형 꽤 많을 것이다. 술 마시고 나면 왜 그렇게 달달한 게 땡기는 지. 또 아이스크림은 술 마시면서 훅 올라간 체온을 낮춰주는 데도 좋다고 한다.

아이스크림 파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베스킨라빈스에서 먹고 싶은 맛을 하나씩 골라 함께 나눠먹는 유형이 있고, 편의점 아이스크림파도 있다. 아마도 대중교통에서 갑갑하고 울렁거리는 게 싫은 사람들이 여기 많이 속하는 듯. 집 가는 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술 냄새 뿜뿜하는 사람들 자주 목격하곤 한다. 여러 맛을 골라먹을 수 있는 만큼 모든 취향, 존중한다.



초코우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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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한창 술을 마실 때, 일명 라떼는 말이야~ “술 취했으면 나가서 초콜릿 우유 하나 마실래?”가 썸의 신호탄이기도 했다.처음에는 왠 초코우유? 하며 아리송했지만, 이거 이거 한 번 맛 들이기 시작하니 그런 생각은 싹 없어져버렸다. 달콤한 초코우유를 마시니 기분도 좋아지고, 위장을 진정시켜주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여기서 포인트는 꼭 빨대를 꽂아서 마셔주는 것. (어떤 술 집에서는 아예 초코우유를 메뉴에 넣고 팔기도 한다. 이 집 장사하는 법을 좀 아는 집이 아닐까.)


커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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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맥락인 음주 후 커피 파. 차갑든 뜨겁든 상관없다. 기름기 많은 안주 때문에 더부룩 한 위장은 액체류가 아닌 다른 것은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 아무래도 울렁거리는 속을 깔끔한 커피로 마무리를 해야 맘 편히 잠들 수 있다는 이들은 커피의 은은한 향과 맛 덕에 부글부글 끓던 위장 소리가 잠잠해진다나. 물론 카페인이 몸에 잘 안받는 체질은 잠을 못 이룰 수 있으니 주의하자.



라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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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라면과는 또 다르다. 딱 기분 좋을 만큼 술이 올라서 집에 왔는데 뭔가 허전한 기분이랄까? 하지만 절대 배가 고픈 건 아니라는 게 그들의 변명. 에디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많은 국물 해장으로 다져진 내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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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세 시든 네 시든 시간은 상관없다. 뜨끈하고 얼큰한 라면 국물을 호호 불어 냄비째 들이켜야만 잠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 그들. 앞선 세가지 파와는 다르게 라면 파는 이열치열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진정한 강자들은 라면 파가 아닐까 싶다.


김태인 에디터 drinke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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