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지난 9일 기준 지역화폐 ‘여민전’ 판매액이 117억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여민전 판매액은 시민 4만1310명이 구입한 지역화폐 108억원과 지역 기관에서 구입한 9억원을 합산한 규모다.

시는 앞서 지난 9일~10일에도 세종국책연구기관 단지에서 여민전을 홍보하고 카드를 발급하는 행사를 열었다. 여민전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제고한다는 취지에서다.


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한 상태에서 15개 국책연구기관 35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와 하나은행은 여민전 가입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여민전 앱 가입과 현장에서 여민전 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도왔다.


또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책연구단지 종사자에게 여민전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소관 국책연구기관에 직원 복지포인트, 각종 행사·포상 등에 여민전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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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여민전의 높은 판매실적은 지역 내 소비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 시민이 호응한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의해 기관판매용 여민전 발행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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