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X박소담X변우석 연기 호흡 맞춘다…하반기 방송 예정

배우 박보검(왼쪽), 박소담(가운데), 변우석(오른쪽).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아티스트컴퍼니·BH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9일 tvN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며 "이들이 그려낼 현실 청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모델이자 배우가 꿈인 '사혜준'을 맡았다. 박보검은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것이다.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보검이 '청춘기록'의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안정하'를 연기한다. 박소담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의 영예를 안은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변우석은 사혜준의 절친이자 모델 겸 배우 '원해효'로 분한다. 변우석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tvN '청춘기록'은 드라마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드라마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의 하명희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