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보이스피싱 여전히 ‘기승’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보이스피싱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위가 요망된다.
8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영암과 목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한 명은 검거했으며 다른 피의자는 현재 추적 중이다.
경찰은 전남 영암에서 지난 7일 오전 9시 7분께 삼호읍 용앙리 소재 모 어린이집, 다액대환대출을 미끼로 A(36·여)를 속여 3차례에 걸쳐 2254만 원을 편취 한 후, 같은 날 추가로 2000만 원을 속여 뺏기 위해 찾아온 B(63)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검거했다.
또 전남 목포에 거주하는 C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께 검찰청 특수수사과 검사를 사칭한 연락을 받는다.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의자는 C(48)씨에게 본인 명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니 수사를 위해 금감원에 돈을 보내야 한다고 속인다. C씨는 오후 5시께 전주에서 피의자를 만나 현금 1억4천만 원을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자신이 뒤늦게 보이스피싱에 당한 사실을 알고 이날 오후 9시 11분께 112로 경찰에 신고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AD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