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결혼식을 취소한다.
연송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이 잠정적으로 취소됐습니다. 좋은 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염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상곤과 연송하는 당초 지난달 14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5월2일로 한 차례 연기했다. 하지만 5월2일 결혼식 또한 잠정 취소하게 됐다.
이상곤은 2002년 그룹 노을로 가요계 데뷔했다. 노을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올해 3월 발표한 '문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송하는 2004년 카이로 국제 연극제를 통해 데뷔해 영화 '사월의 끝', '아웃도어 비긴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마보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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