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업무직 신규직원 18명 공개채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업무직 신규직원 18명(역무 6명, 미화 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역무직은 일반 4명, 장애인 2명을 구분모집하며, 미화직은 일반 9명, 취업지원 1명, 북한이탈주민 1명, 다문화가정 1명을 구분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020년4월6일) 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3년 이상 광주광역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었던 자이며, 18세 이상으로 학력제한은 없다.

전형절차는 필기시험,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는데 응시원서와 면접시험에서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 통합채용 응시 원서접수사이트에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내달 16일,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12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