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정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통 분담을 위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전수식 창원시정연구장을 비롯해 실장과 팀장 등 간부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위기 가정 지원 등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장은 3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기부하고, 실장은 월 30만원씩 총 90만원, 팀장은 월 20만원씩 총 60만원의 급여를 기부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연구원의 모든 직원이 이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구입 등 가능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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