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6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고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대구와 경산, 상주, 구미, 문경, 영주 등에는 건조경보가, 경북 동해안과 청송, 영양, 봉화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3도, 안동 -1도, 대구·울진 3도, 포항 5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5도, 안동 18도, 대구·포항·김천 19도, 구미 20도 등으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야외활동과 산행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