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5일 대전에서 해외 입국자인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자로는 8명째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돌아온 유학생이다. 해당 환자는 전날 유성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그는 인천공항부터 대전역까지 입국자 전용 버스와 기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대전역에서는 가족이 갖다 놓은 승용차를 운전해 집으로 간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들은 미리 거처를 다른 곳으로 옮겨, 그는 집에 혼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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