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보다 시민 선택”… 조규일 후보 자유시장 출정식
“진주 변화 이어갈 적임자” 시정 연속성 부각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만 생각하겠다”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후보가 21일 진주 자유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자유시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출정식 장소를 자유시장으로 정한 배경에 대해 "진주에는 낡은 정치적 속박과 권위적 정당정치, 반칙과 기만의 정치로부터의 자유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직접 지역의 수장을 선택할 자유와 공정·상식이 살아있는 진주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7·8기 주요 시정 성과로 도로·교량·공원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유네스코 창의 도시 의장 도시 선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도시 대상 5년 연속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등을 언급하며 "이 같은 성과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 과정과 관련해 "별다른 설명 없이 경선에서 배제됐고, 소명 기회조차 없었다"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정치적 선택권과 자존심을 훼손한 비상식적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권력보다 시민 곁에 서기로 선택했다"며 "무소속 출마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고 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행정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시정의 연속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우주항공·첨단 AI 산업 육성 ▲원도심 특화구역 지정 및 시청 일부 부서 이전 ▲유아 급식비 및 어린이집 식판 세척비 지원 ▲파크골프장 확충과 스마트 승강장 확대 ▲남강·진주성 중심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사천·진주 통합 추진 ▲공공기관 10개 이상 유치 ▲LH 분할 이전 대응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주의 변화를 이어갈지 중단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만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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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력이 아닌 시민만 바라보며 진주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하는 부강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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