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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정대철·권노갑, 민주당 복당신청…이낙연 지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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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동교동계 정치원로인 정대철·권노갑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귀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에서 민주당에 힘을 보태는 것이 역사의 진전을 돕는 길이라고 판단했다"며 "김대중 대통령, 정일형 박사의 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민주당이 계승·발전시켜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지켜보며 민주당에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생각해 오늘 복귀한다"고 덧붙였다. 권 전 의원은 기자회견문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회견문에는 정·권 전 의원을 비롯해 김희철·류재희·송석찬·신순범·신중식·이경재·이영권·정호준·최락도·최재성·홍기훈 등 동교동계 인사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지지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정 전의원과 권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1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후 국민의당이 분화한 민주평화당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9월 신당 추진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이 불거지자 민주평화당을 탈당했다. 민주당은 시도당 심사,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 등을 거쳐 이들의 복당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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