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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여파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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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여파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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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 대상으로 10억3000만 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기준 아동수당을 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으로 1인당 40만 원의 포인트를 오는 13일 일괄 지급하며 약 258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영광사랑카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신속한 지원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지원카드인 아이행복카드와 국민행복카드에 돌봄포인트를 지급하는 전자바우처로 지원방식으로 변경했다.


또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이 문자 안내를 통해 자동 지급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카드 미보유 가정은 오는 6일부터 복지로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별도의 기프트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들에게 신청 절차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며 “이번 사업이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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