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드링킷] 술을 품은 초콜릿, 단쓴단쓴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내 안에.. 술 있다!

[드링킷] 술을 품은 초콜릿, 단쓴단쓴해
AD
원본보기 아이콘

친구들 또는 연인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 술이 들어간 초콜릿으로 색다르게 파티를 즐겨보자. 아무 날도 아닌 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준비하는 당신은 센스쟁이.



칸쿤 TURIN TEQUILA 1800 초콜릿
사진=네이버블로그 '윤윤'님

사진=네이버블로그 '윤윤'님

원본보기 아이콘

사진=네이버블로그 '율가'님

사진=네이버블로그 '율가'님

원본보기 아이콘

개봉하자마자 코를 찌르는 데킬라의 진한 향기. 한 입 베어 물었을 때는 초콜릿의 달콤함이 느껴지다가 점점 데킬라 알코올 시럽이 입안 가득 퍼지며 씁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계속 초콜릿을 씹다 보면 다시금 떠오르는 달콤함이란.. 그야말로 밀고 당기기의 귀재 초콜릿이라 해두자.

사진=네이버블로그 '율가'님

사진=네이버블로그 '율가'님

원본보기 아이콘

다만 알코올 시럽이라 주르륵 흐르는 액체가 아니라 캐러멜과 같은 쫀득한 식감이다. (술이 들어갔다고 마신다고 생각하지 말 것) 데킬라 초콜릿에 진한 데킬라와 곁들이거나 레드 와인을 함께 마셔보자.



안톤버그 위스키 봉봉 초콜릿
사진=네이버블로그 '메이'님

사진=네이버블로그 '메이'님

원본보기 아이콘

사진=네이버블로그 'AlohaJEN'님

사진=네이버블로그 'AlohaJEN'님

원본보기 아이콘

‘어머 이건 사야 해!'


넘나 작고 소중한 술병 모양이다. 포장지 색깔마다 함유된 술이 각각 다르다는 것. 그래서일까, 굿즈처럼 소유욕을 불러일으킨다. ( 후… 귀여운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에디터의 심장에 감히 불을 질러?) 초콜릿 자체는 다크 초코로 동일하지만 안에는 2.0% ~ 4.0%의 도수를 가진 위스키, 꼬냑, 진 등 8가지 종류의 술이 들어있다. 패키지에 각 술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으니, 한 번씩 훑어보고 먹어보는 것을 추천.

에디터는 초콜릿 밑동을 한 입 베어 문 뒤, 찰랑찰랑 흔들리는 술을 홀짝 들이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진짜 술을 들이켜듯이 표정을 찡그리게 될걸? 바로 그때 남은 초콜릿을 마저 먹으면 쓴맛은 싹- 달콤한 기분에 젖어들 것이다.



킷캣 일본 사케맛 초콜릿
사진=G마켓 / 킷캣 일본 사케맛9입

사진=G마켓 / 킷캣 일본 사케맛9입

원본보기 아이콘

위에 언급한 초콜릿들과는 조금 다르다. 술 시럽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일본 사케 고유의 맛을 매우 진하게 표현한 초콜릿으로 초콜릿 겉면을 사케 맛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바삭한 과자에 풍미 가득한 사케 맛 초콜릿 코팅이라니, 봄 소풍을 떠나서 술과 함께 먹기 좋은 과자로 추천!


단짠단짠은 많이 먹어봤다. 이제 단쓴단쓴을 경험해 볼 차례. 자, 출발 !




김태인 에디터 drinke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