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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민주당 후보, 대한민국 새 성장동력 '메가시티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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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민주당후보들이 1일 경남 양산시의회앞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부울경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결의하고 있다.(사진=민주당 경남도당)

부울경 민주당후보들이 1일 경남 양산시의회앞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부울경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결의하고 있다.(사진=민주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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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가 지난 1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 지역을 하나로 묶은 초광역 경제권 '부·울·경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회견에는 부산과 경남, 울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춘 의원과 김두관 의원을 비롯해 전재수·민홍철·이상헌 등 부·울·경 3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경남 지역 김정호·이재영 후보, 부산의 최지은·박무성 후보 등 부·울·경 총선 후보들도 나와 메가시티를 통한 공동 번영을 다짐했다.


김두관 공동상임위원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지역이 사는 유일한 가능성,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가진 곳이 부·울·경"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부·울·경 지역 경제의 생존과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부·울·경 베가시티 비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춘 공동상임위원장은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환경·안전·보건이 약속된 지속가능한 도시를 건설하는 동시에 물류인프라를 확충하고 광역교통망을 강화하겠다"는 세 가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각 지역 시도당 위원장들 가운데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과 지속가능한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학기술 기반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은 교육 혁신을 위한 인재 육성과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내세웠다.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울·경 광역교통체계 구축과 관광지도 구축, 광역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대해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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