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이 12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이 12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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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최치훈(63)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을 재차 불러 조사했다. 최 의장은 지난 2월 첫 조사 이후 이날까지 세번째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오전 최 의장을 소환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발생한 삼성물산 가치 하락과 관련한 사실관계와 내부 의사결정 과정 등을 캐묻고 있다.

검찰은 삼성 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유리한 합병 비율을 설정하기 위해 합병 직전 해외공사 수주 등 실적을 축소하는 방식 등으로 삼성물산 회사 가치를 고의로 하락시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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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환 조사를 최소화하라는 대검찰청 방침에 따라 삼성 관계자들의 추가 조사를 미뤄왔으나 지난달 19일 최 의장을 재차 불러 조사하면서 삼성 합병의혹 수사를 재개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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