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맞춰 조직개편…184명 충원
행정부시장 소속에서 시장 직속 부서로 조정
정원 2995명→3179명, 현장대응력 강화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1일 소방관 신분의 국가직 전환과 함께 행정부시장 소속에서 시장 직속 부서로 조정된다. 이와 함께 정원도 크게 늘어나 현장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방관 신분 국가직화 법률안(소방공무원법) 및 관련 하위법령, 자치법규 등이 1일부터 제·개정 시행되면서 인천시 모든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인천소방본부는 국가직 전환에 맞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시장이 직접 지휘·감독할 수 있는 시장 직속 부서로 조정되고, 소방공무원 정원도 기존 2995명에서 3179명으로 늘어난다.
늘어난 인원 가운데 122명은 출동이 많아 업무하중이 높은 화재진압대, 구조대, 구급대, 119종합상황실에 우선적으로 충원돼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한다.
나머지 62명은 올해 신설되는 소방관서인 송도(국제센터), 서부(대곡지역대), 강화(불은센터)에 배치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 등 증가하는 소방 수요에 따라 지역별로 신설되는 소방관서 신축업무 등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소방청사팀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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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이 보다 늘어나 현장활동 대원들의 근무여건이 획기적으로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에 있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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