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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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을 임명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놨다.


대한항공은 27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하는 정관 변경안이 가결됨에 따라 주총 직후 이사회를 열어 정 전 총장을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앞서 정 전 총장은 이날 열린 주총에서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박현주 SC제일은행 고문과 함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정 의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소집하고 주재하는 한편 회사의 전략과 방향을 조언하고 주주와 투자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4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72% 거래량 692,979 전일가 25,750 2026.05.14 09:45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관계자는 "정 의장의 경영 전반에 대한 균형 잡힌 의사 결정이 회사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개편했으며 보상위원회와 거버넌스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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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한항공 정기 주청0에서는 2019년 재무제표 승인건을 비롯해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건, 정갑영·조명현·박현주 사외이사 선임의 건, 박현주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가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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