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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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두고 잡음이 나오는 가운데, 주호영 의원이 김 전 비대위원장을 모시기는 쉽지 않다며 대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16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완구 전 총리나 혹은 정병국 전 대표나 이런 분들과 상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려고 하던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듣고 있다"며 "이완구 전 총리께서 당이 어려움에 있고 본인이 꼭 필요하다고 하면, 여러 가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을 구하고 돕는 쪽으로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본인의 지역구였던 수성을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소속 출마하는 데 대해서는 "당의 입장에서 보면 당 대표를 두 번까지 하고, 대선후보를 지낸 분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당의 결정을 승복해야 해야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옳으냐는 비판이 있다"면서도 "홍 전 대표 개인의 입장을 들어보면 내가 고향에서 출마를 하려고 했는데, 제지당했고, 또 험지라고 하는 양산을에 가서도 제지당했기 때문에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무소속 연대는 하지 않고 당의 나머지 결정은 존중하되, 나에 관해서만 승복할 수 없다, 이런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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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서는 "거의 우리 경제 공동체라고 할까, 일상생활이 거의 다 중단된 그런 상황인데 어제 다행스럽게 대통령께서 대구와 경북 일부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주셔서 그나마 조금 도움이 되겠다"며 "이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 국가적인 피해회복이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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