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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111명이 공천신청…현역 프리미엄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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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국민의 당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111명이 신청했다. 국민의 당 비례대표후보자 추천위원회는 공천심사 기본 방향에 대해 "'현역 프리미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역 중에선 권은희·이태규 의원이 국민의 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정연정 국민의당 비례대표후보자 추천위원장은 15일 오후 국민의당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선발방침' 기자회견을 열고 두 의원과 관련해 "어떤 프리미엄이 있겠는가"라며 "다른 신청자와 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 결과는 예측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명에 대한 면접은 아직이지만, 두 분에게 유리하거나 이들이 특별히 편하게 공천과정을 지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13일까지 진행된 공천 신청에 111명이 모집됐으나, 문의가 많아 1~2일간 추가 공모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심사 기준으로 "국민의당의 창당 정신과 안철수 대표의 가치 지향점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개혁', '양당 정치 극복'"이라며 "또 하나는 국회의원으로서 원내업무 수행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성과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2년 후 국민의당의 대선 준비와 야권의 개혁적 개편을 위한 일꾼으로서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천위는 1·2차 면접으로 지원자들의 개혁성과 업무수행 능력을 심사한 뒤 23일 전에 모든 절차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추천위의 심사 결과를 확정 짓는 역할을 하는 100명∼200명의 선거인단에는 청년당원을 50% 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 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만 내기로 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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