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도서관, '코로나19' 대응…도서안심대출 서비스 강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내 공공도서관 임시휴관에 따른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를 서비스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 가능한 도서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남구청·연산역(도시철도)·해운대구청 별관 등에 설치돼 있다. 집과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보는 지역 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북구, 기장군, 연제구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어 해당 지역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도서관, 남구도서관, 영도도서관, 해운대 인문학도서관,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는 안심 도서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신청하면 각각 지정된 장소 및 차에서 책을 받아갈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산시 전자도서관 등 온라인에서 도서를 빌려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 장애인과 임산부·영유아 도서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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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연체를 걱정하는 시민들을 위해, 부산 시내 모든 공공도서관의 도서의 반납일을 일괄 연장해준다. 반납해야 하는 날짜가 휴관 기간에 있는 도서는 물론, 연체 중 도서(반납일 2020년 1월1일부터)까지 포함하여 대출 중인 모든 도서에 대해 5월1일까지 일괄 연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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