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2,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5.30% 거래량 452,047 전일가 6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부터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의 실적이 1분기 저점을 기록한 후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1분기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월 국내 면세 매출은 코로나19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35~40%의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면세점과 서울점 매출은 상대적으로 역성장 폭이 크지 않지만 공항점과 제주점은 크게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해외 면세도 좋지 않다는 분석이다.

다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될 것이랑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면세점 매출은 4월에도 역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5월부터 성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4월 하반월부터 이연된 보따리상 수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사업자이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보다 더 빨리 한국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의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을 1분기 적자 전환,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559억원, 3분기 73.2% 늘어난 995억원, 4분기 8.5% 증가한 842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020년 19.8% 감소한 2373억원, 2021년 62,4% 증가한 3854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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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구원은 "2~4월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조한 실적이 예상되나 5월부터는 보따리상 덕분에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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