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대전공장 창고의 백판지 원지

한솔제지 대전공장 창고의 백판지 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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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솔제지는 대전공장에 약 323억원을 투자해 백판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대전공장 투자를 통해 설비의 생산속도를 늘리고, 그 속도에 맞춰 원료공급부터 제품포장까지의 생산공정 전반에 걸쳐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까지 설비투자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핵심 수출지역인 동남아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백판지는 주로 제과, 제약, 화장품 등의 고급 포장재로 주로 사용되는 종이다. 한솔제지의 백판지 생산규모는 연간 71만t이다. 국내 백판지 시장 1위로 점유율 40%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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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설비투자를 통해 백판지 부문의 생산능력을 강화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최근 중국 환경규제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국내 폐지의 공급과잉도 일부 해소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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