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국 최초 QR코드 발급 방치 이륜차 관리
도난여부 조회, 가로환경 정비, 사유재산 보호 등 구 번호판 반납 이륜차에 안심번호(QR)발급 신속한 소유자 확인 강제 폐차 방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소유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번호판 미부착 이륜차의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번호판을 반납하는 이륜차에 안심번호(QR) 발급을 시작했다.
이륜차 소유자는 사용하지 않는 이륜차 사용폐지를 등록할 때 번호판을 반납하는데 동대문구에서만 연간 약 4000건이 신고 처리되고 있다.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는 도난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적정하지 못한 장소에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주변 환경을 해친다. 결과적으로 강제폐차로 이어져 재산상의 손실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에 구는 번호판을 반납하는 이륜차 소유자에게 안심번호(QR)를 발급해 해당 이륜차에 부착하도록 해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의 소유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도난 등 범죄 문제, 가로환경 문제, 사유재산의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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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번호판 반납으로 인해 관리되지 않는 이륜차가 없도록 전국 최초로 안심번호(QR) 제공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계속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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