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19 여파에 '미션임파서블7' 베네치아 촬영 연기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을 넘고 사망자도 7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강해지자 영화 '미션임파서블7'의 베네치아 촬영계획이 일정됐다. 촬영이 언제 재개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화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24일(현지시간) 베네치아에서 3주간 진행하기로 계획한 미션임파서블7 촬영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성명을 통해 제작진의 건강을 위한 조치이자 베네치아 정부의 중단 권고에 따라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촬영 재개 일시는 공개되지 않았다. 내년 7월 개봉 예정인 미션임파서블7은 해당 시리즈의 주인공 역을 맡아온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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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까지 이탈리아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229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도 7명이 나와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가장 환자가 많은 상태다. 이날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테네리페섬에서도 한 이탈리아 관광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카나리아 제도의 앙헬 빅토르 토레스 행정청장은 트위터로 이 환자가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 관광객이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출신의 의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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