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서울시, 신천지 교회 주1회 이상 방문 단속"
집회 금지 긴급 행정 명령
263개소 중 188개 강제 폐쇄
예배 열리는 일요일 집중 단속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서울 전역에 신천지 예수교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행정 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63개소 188개소를 강제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아울러 서울 은평성모병원 환자들에 대한 관리도 더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과 유연식 문화본부장이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신천지 관련 66개소 확인 불가한 이유는
=(유연식 문화본부장)닫혀 있거나 인근 주민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 탐문 조사를 통해 밝혀지기도 하는데 그것이 안 된 경우다. 근처에 신천지 교회가 있다는 피해 제보도 있다.
▲긴급 행정 명령 후 불시 방문 등 어떤 대책이 있나
=(유 본부장)민생사법경찰단, 자치구와 합동반을 꾸려서 폐쇄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예배가 열리는 일요일에 집중하겠지만 주 1회에서 더 늘리겠다.
▲명단 넘어오면 이동경로는 개인 진술에 의존할 텐데 전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일단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 증상 여부를 면밀히 따져서 실시하겠다.
▲1399 통화자 중 일부 기존대로 병원 가라고 한 다음 보건소 가라고 설명했다고 하는데
=(나 국장)그 원칙은 잘못 안내가 된 것 같다. 서울시는 무조건 선별진료소를 우선적으로 가라고 한다.
▲서울 은평성모병원, 첫 확진자 161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지. 코호트 격리시점은 언제로 보는가. 언제까지 폐쇄할 예정인지
=(나 국장)아직까지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조사 중이고 접촉자도 확인되고 있다. 코호트 격리는 원칙적으로 병원 내 환자 간 전파 양상이 있을 때 실시하는데 아직 그 정도 사례는 아니라고 본다. 그럼에도 1인1실 병실을 쓰게 하고 의료진을 철저히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폐쇄 기간은 확산 우려가 없다고 안심할 때 까지는 이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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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별로 발표가 서로 상이한데 왜 그런지
=(나 국장)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기준에 준해서 보도를 하고 있다. 자치구에서도 투명하게 말씀 드릴 것이다. 서울시 스마트맵을 이용하면 방역 현황까지 자세히 볼 수 있다.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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