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 조웅래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맥키스컴퍼니 김현우 과장이 '대전사랑 장학기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왼쪽부터)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 조웅래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맥키스컴퍼니 김현우 과장이 '대전사랑 장학기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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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충청권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원년인 올해 3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14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해 4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추진된다.

기업이 생산한 소주 ‘이제우린’이 판매될 때마다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앞으로 10년(2028년까지)간 총 4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각 지역사회에 기탁한다는 게 협약(캠페인)의 핵심이다.


여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라는 기업경영 마인드를 반영해 소비자가 지역의 미래에 함께 기부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캠페인 원년인 올해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시와 5개구를 시작으로 세종시, 충남 15개 시·군별로 ‘이제우린’ 판매량에 따라 적립된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협약의 첫 이행으로 맥키스컴퍼니는 14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허태정 대전시장(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총 1억4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4160만원, 대전 5개 구에 각 2000만원이 배분돼 지역 인재육성에 쓰이게 된다.


지난해 적립된 지역별 장학금은 ▲대전 1억4160만원(5개구 포함) ▲세종 983만원 ▲충남 1000만원(별도금액 책정) ▲금산 498만원 ▲부여 766만원 ▲계룡 274만원 ▲청양 430만원 ▲공주 1501만원 ▲논산 1323만원 ▲홍성 1060만원 ▲서산 1336만원 ▲태안 581만원 ▲당진 921만원 ▲예산 954만원 ▲보령 1537만원 ▲서천 996만원 ▲천안 1314만원 ▲아산 1157만원으로 집계된다.


이와 별개로 맥키스컴퍼니는 황톳길 조성(대전 계족산, 천안·아산 용곡공원, 당진 삼선산수목원),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 계족산 맨발축제, 대전맨몸마라톤 등으로 사회적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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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회장은 “맥키스컴퍼니가 지난해 약속한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이 올해부터 전달되기 시작했다”며 “애초 회사가 목표했던 (이제우린) 판매량이 달성되지 못해 적립금 규모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장학금이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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