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전현무가 여자친구 이혜성과의 식사 습관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무튼 한 달-건강한 바디 디자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식습관 일지를 공개하면서 "평소에 탄수화물을 좋아하고 빨리 먹는다. 군대에 있을 때부터 빨리 먹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는 "요즘 40대 돌연사가 있다. 그 이유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 있다. 식습관 때문"이라며 "전현무씨의 건강 상태를 보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다. 심장혈관,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 때문에 빨리 먹는 것 같다. 누군가와 함께 먹는 습관을 들이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홍현희가 전현무에게 "(이혜성 아나운서와) 같이 먹을 때 불편함은 없는지?"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늘 제가 기다려준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제가 먼저 다 먹고 (이혜성 아나운서를) 보고 있다"며 "오물오물 해서 건강하게 먹는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 15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밀양역 내리는데 다들 쳐다보는 느낌"…'성폭행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