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숙인 실태조사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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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노숙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도내 전 시ㆍ군을 대상으로 조사 당일 같은 시간대에 다수의 조사원을 파견하는 일시집계조사(Point-in-time Counting : PIT조사) 방식을 통해 노숙인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후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경우 해당 노숙인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자문회의도 개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노숙인 수, 복지 요구사항 확인 등을 통해 맞춤형 노숙인 자립지원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노숙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면 안 되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 이라며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다 많은 노숙인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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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 노숙인은 970여명이고, 이중 거리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276명이다. 도는 현장 실태조사 시 더 많은 노숙인이 확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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