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퇴원 환자 7명으로 늘어…3·8·17번 완치(종합)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 환자 3명이 12일 추가로 퇴원했다. 누적 확진자 28명 가운데 퇴원 환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와 17번 환자(38세 남성, 한국인)가 퇴원했고,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8번째 환자(63세 여성, 한국인)도 퇴원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24시간 간격으로 진행하는 두 차례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상태에서 해제된다. 이는 확진자에 대한 완치 판정이다. 이후 담당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퇴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날 현재 퇴원자는 총 7명이다. 앞서 지난 5일 2번 환자(56세 남성, 한국인)가 처음으로 퇴원한 데 이어 1번 환자(36세 여성, 중국인), 4번 환자(56세 남성, 한국인), 11번 환자(25세 남성, 한국인)가 차례로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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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지난달 20일 귀국한 뒤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번 환자도 중국 우한에서 지난달 23일 국내로 들어온 뒤 두 차례 검사를 거쳐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번 환자는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당시 참석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검사를 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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