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지난해 운용수익 1조8344억원…수익률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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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해 1조8344억원의 운용수익을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자금운용 수익률은 11.5%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자산배분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환헤지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다”며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에 따른 금리 하락, 주식시장 호조 및 달러 강세에 힘입어 모든 자산군이 높은 성과를 기록하였다”고 설명했다.

사학연금은 해외투자(29.1%→34.2%)와 대체투자(19.5%→21.2%) 비중을 전년대비 확대한 것과 해외주식과 해외대체 부문 환을 오픈한 것이 성과의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자산군 중에서는 해외주식이 30.43%의 수익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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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사학연금의 기금 규모는 20조7460억원으로 커져 1974년 공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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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은 올해 금융시장 상황과 운용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투자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기금운용 목표를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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