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한국노총 신임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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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동명 신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만나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를 위한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개선과 상생협력 문화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날 양 기관장의 만남은 지난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이익독점 문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진 자리다. 지난달 28일 김 신임 위원장이 임기를 시작한 뒤 신임 집행부와 구체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회장은 “경영자단체와 근로자단체가 공동으로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협력하는 일은 유례없던 일”이라며 “중소기업의 지불능력 확대를 위해 대기업의 불합리한 납품단가 문제와 같은 불공정관행 시정을 위해 한국노총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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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불공정 거래 해소는 양극화 해소와 경제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로써 한국노총과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며 "이것이 임기 시작 뒤 사용자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중기중앙회를 찾은 이유"라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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