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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따른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것과 관련 "정부가 철저한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확진 환자 확인도 정부 방역관리망 내에 있는 만큼 지나친 공포·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 소비활동을 해달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사태로 방한관광객 급감하고, 여행·숙박·외식업 어려움, 백화점·전통시장 소비 위축 등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중 상당 요인은 과도한 공포심·불안감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1월 고용동향과 관련해선 "1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6만8000명 증가했다"며 "최근 생산 가능인구 감소폭 확대로 취업자 증가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결과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40대 고용률도 하락폭이 0.6%에서 0.2%포인트로 크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고용 개선 흐름의 특징으로는 ▲제조업 고용 22개월 만에 증가 ▲30대 취업자 수 2개월 연속 증가 등을 꼽았다.


홍 부총리는 다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영향으로 서비스 업 등 고용에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며 "인구 등 구조적 둔화 요인이 계속 작용할 것인 만큼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이날 회의에선 민간·민자·공공 등 3대 분야 100조원 투자 발굴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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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인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포항 이차전지 소재 공장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15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는 추가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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