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협력업체와 손잡고 모듈러 등 첨단 건축기술 개발 나선다
▲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왼쪽)과 권순영 까뮤이앤씨 본부장(오른쪽)이 지난 5일 충남 천안시 까뮤이앤씨 천안PC공장에서 상생 ·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건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건설은 스마트건축 및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을 확대코자 우수 비즈파트너(협력업체)인 까뮤이앤씨 까뮤이앤씨 close 증권정보 013700 KOSPI 현재가 1,400 전일대비 155 등락률 +12.45% 거래량 3,070,957 전일가 1,24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소규모주택정비 공사비 부담 해법…전문건설사 참여 시범 적용해야" 까뮤이앤씨, 주당 25원 현금배당 [e공시 눈에 띄네]한미약품 "美 FDA 자문위, '포지오타닙' 허가에 부정적 의견 내놔" 등 , 유창이앤씨, 장평건설과 상생·기술협력 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OSC는 기존 건축 현장 부지가 아닌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를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 이송해 설치하는 건축 방식이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모듈러 공법과 PC공법 등이 대표적이다.
SK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시공 전문업체인 까뮤이앤씨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PC공법 적용 범위를 최대 7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PC는 공장에서 미리 만드는 콘크리트 제품으로 균일한 품질과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고 공기 단축 효과도 크다. SK건설은 앞으로 PC공법을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 건축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모듈러 제작·시공 전문업체인 유창이앤씨와는 모듈화된 현장사무실 개발에 나선다. 새 현장사무실은 기존보다 튼튼한 철골 구조를 활용해 설치 후 3회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다.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건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기대된다. 향후 아파트 옥탑, 재활용 · 자전거 보관 시설 등에도 모듈러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SK건설은 토공사 전문업체인 장평건설과 개량 CIP공법(Reform Cast in Place Pile) 공법도 공동 개발 중에 있다. CIP 공법은 콘크리트 말뚝을 주열식으로 시공해 흙막이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을 말한다. 공사비와 공기 모두 5% 이상 낮출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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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SK건설 건축Tech그룹장은 "비즈파트너와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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