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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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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구목·소당·도청 지구, 취약지역 새롭게 단장

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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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2017년에 선정된 노화 구목지구와 지난해 선정된 소당·도청지구의 새뜰마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노화읍 구목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 2017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주거환경 개선, 경관 조성, 생활 기반시설 확충, 위생·안전 확보,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국비를 포함해 총 17억 원이 투입된다.


최근에는 23가구의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집수리를 추진했으며, 마을 안길 정비와 돌담 쌓기 등 마을의 경관도 새롭게 바꾸고 있다.


노화읍 소당·도청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계획했고, 국비 포함 총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내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화읍 소당·도청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주민역량 강화, 휴먼케어 등 사업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주차장 조성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돌담 재정비 및 안길 확장 등을 추진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반 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2020년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2개소(금일 장정, 금당 육동·봉동), 도시 1개소(완도 항동)를 신규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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