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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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더이상 중국 눈치를 보지 말고 중국 전역 방문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제한하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입국금지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들 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그는 "우한폐렴 확진자가 또 늘었다. 국민 불안은 전혀 과도한 불안이 아니다"며 "시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우리 정부의 입국금지 조치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실효성 없는 대책 마저도 사실상 비난하고 있지만 정부·여당은 굴종의 침묵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은 더이상 눈치보지말고 중국 전역 방문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제한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중국보다 국민 안전을 더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이것이야 말로 셀프 유죄입증"이라며 "문 대통령이 연루된 정황, 직접 보고받은 사실이라도 있는건지 밝혀야 할 시점이 됐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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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임 정권 보복을 위해 수도없이 남용했던 피의사실 공표, 포토라인 등이 조국 일가 수사 앞에서는 사라졌다. 이번에는 부정선거 혐의를 덮고자 공소장까지 감추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허수아비 장관 내세우지 말고 직접 공소장을 공개하고 국민께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설명해야할 상황이 됐다. 스스로 무덤파지 말고 떳떳하게 공개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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