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역문제 해결 소셜벤처팀 육성
창업공간, 교육 및 멘토링, 재정 등 지원, 2년간 활동…3월2~25일 모집...소셜벤처팀 육성할 창업지원기관도 모집, 신청기간 2월5.~19일
지난해 개최된 ‘시월의 선유’ 행사에서 소셜벤처팀 ‘선유A&P’팀이 제작한 재활용 가능 디자인 부스가 설치돼 있다. 해당 팀은 부스 제작으로 1600만 원 수익을 올렸을 뿐 아니라,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육성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문제 해결 소셜벤처팀’을 본격 육성한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소셜벤처팀을 구성해 지역 발전을 도모, 구는 이들이 이윤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우수한 사회적 경제 모델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선 구는 소셜벤처팀이 사업 아이디어 구상 및 사업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교육 및 멘토링과 재정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소셜벤처팀은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1년의 활동 기간에서 더욱 확대한다. 상호 발전적 경쟁을 할 수 있는 인센티브제도 도입했다.
지역 문제 해결 의지가 있는 구민이나 영등포구를 주 활동지로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 오는 3월2일부터 3월25일까지 모집한다.
또 소셜벤처팀의 창업을 지원 및 육성하는 창업 지원 기관을 2월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경험과 인프라가 풍부한 기관과 함께 소셜벤처팀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창업 지원 기관 평가 기준은 △사업 추진 역량 및 인프라 △자질 및 능력 △사회적 기업 제도의 이해 △수행 경험 등이며, 올해는 민간투자 기관 연계성 항목을 추가해 민간 자원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었는지 까지를 평가한다.
소셜벤처팀 및 창업 지원 기관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사회적경제과(☎2670-1660)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최우수 장관상’과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실제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은 작년 초 43개소에서 34.8% 증가해 58개소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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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소셜벤처팀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선순환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영등포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사회적 경제를 깊숙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과(☎2670-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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