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바른미래당 탈당 결심…“참으로 부끄럽고 송구하다”
이찬열·김관영 의원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5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열·김관영 의원에 이어 세 번째 탈당 선언이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바른미래당은 수명을 다했다. 잘못된 합당의 주역들이 분란의 축이 됐다. 결국 당을 이리저리 찢어버렸고, 당대표는 비상한 전환점을 만드는 대신 파국의 인사로 쐐기를 박아버렸다”며 “힘을 합치고 당을 바로 세우려는 시도들은 무력했고 저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과 당원들께 참으로 부끄럽고 송구하다”며 “특히 4년 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선거혁명을 만들어주신 국민들과 저를 당선시켜주셨던 관악구민들께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김 의원은 “험난한 길일지라도, 낡은 정치판을 바꾸고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넘어서 정치적 시대교체를 이루는 일에 무소속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좇아 이리저리 곁눈질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