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필요성 홍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1만 부 읍·면 배부

완도군이 지방분권의 주인은 군민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이 지방분권의 주인은 군민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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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달 30일 군민에게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내 고향을 바꾸는 지방자치’ 리플릿 1만 부를 제작해 각 읍·면에 배부했다.


‘고향을 바꾸는 지방자치’ 리플릿은 총 6면으로 마을 자치의 역할, 고향 사랑 기부제도, 스마트 조례 개폐청구제도 도입, 주민참여 예산제도, 주민자치회 제도 안내 등의 지방분권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로 형성된 완도군은 12개의 읍·면 중 완도읍과 고금면, 약산면을 제외한 9개 읍·면에 현재 자치분권의 기본인 주민자치센터가 설립되지 않았다.


이를 감안해 자치분권 제도의 기본 내용을 리플릿에 담았으며, 자치분권이 단순한 정치적 논리나 공허한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의 행복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제작·배부했다.

신우철 군수는 “매우 고도화되고 복잡해진 사회에서 중앙정부는 지역 주민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어려워지고, 결국 현실에 맞지 않는 탁상공론과 경직된 규정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며 “주민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는 지방정부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치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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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도군에서는 리플릿을 통한 홍보가 완료되면 4월 중 금일읍을 비롯한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의 기본인 주민자치센터를 순차적으로 설립,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은 물론 더 나아가 주민자치회 구성도 적극적으로 독려해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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