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 모습.

지난달 31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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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읍·면·동 현수막 게시대 총 21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등산객이 많은 금성산 숲길 등에 깃발 100점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방송을 매일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시민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에도 배치한다.

시는 특히 나주대교 부근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설치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상시 운영해 초동진화에 주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관리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입산통제구역 16개소(6167㏊), 등산로 중 산불위험이 높은 9개 구간(35㎞)을 폐쇄구간으로 지정·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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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산불을 목격한 시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공원과)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lhh3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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