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로1가 간판개선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충장로1가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시비 등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충장로1가 입구부터 충장로우체국까지 53개 건물 119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건물입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는 1업소 1간판(곡각은 2간판)을 원칙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한 기존의 돌출·세로·지주이용간판을 떼어내고 업소별 특성에 맞게 디자인 한 새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해 충장로번영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업주·건물주들에게 사업동의서를 받았다.
동구는 조만간 충장로1가를 간판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내달부터 간판디자인 제작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제작·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구는 그 동안 금남로 구간(금남로공원 사거리~인쇄거리 입구) 1단계 사업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문화전당로~서석로) 2단계 사업을 통해 180개 업소 240여 개 간판을 교체·설치했다.
동구는 이번 3단계 사업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충장로1가를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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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충장로상권 활성화는 물론 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주변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상인·건물주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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