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발열·기침 등 증상시 즉시 업무배제

제주항공, '신종 코로나' 방역강화…중국發 모든 항공기 매편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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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0 등락률 -2.54% 거래량 449,389 전일가 5,1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제주항공, 낡은 비행기 2대 처분…평균 기령 낮춰 기단 현대화 은 3일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에 대해 승객이 하기(下機)하는 즉시 매번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항공기 운항종료 후 매일 소독을 실시한 것에서 한 층 강화된 조치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매 편 소독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다음 편 승객 탑승은 ▲소독 ▲건조 ▲환기를 마친 이후 이뤄진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소독 시간 확보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면서 "일부 지연이 발생하더라도 승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기존 방역조치도 더욱 강화한단 방침이다. 우선 승무원들은 비행 전 발열 및 기침 등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증세가 나타났을 시 업무에서 즉시 제외한다.


또 항공기엔 체온계 및 손세정제를 비치, 필요시 승객에게 제공한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안내방송도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실시 중이다. 이같은 모든 조치는 사내 위기대응센터에서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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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2020년 경영방침으로 안전의 기준을 고객이 만족하는 수준까지 높이기로 한 바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대응 역시 안전에 대해 높아진 기준에 부합토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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